중기청 100%” 아직 되냐고 검색했다가, 정작 필요한 건 청년버팀목대출 정리라는 걸 알게 되는 분들이 많습니다. 은행에 전화하면 “그 상품 없어졌어요”라는 답만 듣고 당황하는 경우가 특히 많고요.
결론부터 말씀드리면, 중소기업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(중기청 100%)은 2025년 1월 1일부로 신규 판매가 중단됐습니다. 사라진 게 아니라 청년버팀목대출 체계로 통합됐고, 지금은 청년버팀목대출에 중소기업 취업청년 우대금리가 붙는 형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. 이름만 없어졌을 뿐, 중소기업 재직 청년이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받을 수 있는 전세대출이라는 점은 그대로입니다.
옛 중기청 100%와 지금 청년버팀목대출, 뭐가 다른가
| 항목 | 옛 중기청 100% (신규 중단) | 지금 청년버팀목대출 + 중기청 우대 |
|---|---|---|
| 신규 신청 | 불가 (2025.01.01 종료) | 가능 |
| 최저 금리 | 연 1.2% | 기본금리 연 2.2~3.3% + 우대금리 최대 0.3%p |
| 대출 한도 | 최대 1억원 | 최대 2억원 (보증금의 80% 이내) |
| 보증금 한도 | 2억원 이하 | 조건에 따라 상이 (아래 확인 필요 참고) |
| 지원 비율 | 신규계약 보증금 100% | 보증금 80% 이내 |
| 기존 대출자 | 최대 4회 연장, 총 10년까지 이용 가능 | 해당 없음 |
숫자만 보면 옛 상품이 훨씬 좋아 보이지만, 이건 이제 신규로는 선택할 수 없는 옵션입니다. 지금 새로 전세를 구하는 중소기업 재직 청년이 실제로 받을 수 있는 건 청년버팀목대출입니다.
청년버팀목대출 자격 조건
-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무주택 세대주(예정자 포함)
- 부부합산 연소득 5천만원 이하 (신혼가구 7,500만원, 신생아가구 1억 3천만원, 2자녀 이상·혁신도시 이전기관 종사자 등은 6천만원까지 완화)
- 순자산가액 3억원대 (매년 기준이 조정되므로 신청 시점 고시 확인 필요)
- 임차 전용면적 85㎡ 이하 주택 (25세 미만 단독세대주는 60㎡ 이하)

중소기업 취업청년이면 붙는 우대금리
청년버팀목대출 기본금리에 조건별 우대금리가 더해집니다. 중복 적용 가능한 항목과 아닌 항목이 섞여 있으니 주의하세요.
- 중소기업 취업(창업)청년: 연 0.3%p, 대출 실행일로부터 최대 4년 적용. 중소·중견기업 재직자이거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·신용보증기금·기술보증기금의 창업 지원을 받고 있는 만 34세 이하가 대상입니다. 병역을 이행했다면 복무 기간만큼 인정 연령이 늘어나 최대 39세까지 가능합니다.
- 청년가구 우대: 만 25세 미만 단독세대주, 전용면적 60㎡ 이하, 보증금 3억원 이하, 대출금 1억 2천만원 이하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별도 우대금리가 붙습니다.
- 부동산 전자계약: 연 0.1%p, 2026년 12월 31일 신규 접수분까지 한시 적용됩니다.
- 대출 신청금액이 산정 한도의 30% 이하인 경우 추가 우대금리가 붙습니다.
다만 게임업이나 주점 같은 사행성 업종에 재직하거나 공무원, 공기업 소속이면 중소기업 취업청년 우대금리 대상에서 제외됩니다.

청년버팀목대출 신청 시 주의점
- 잔금지급일 또는 전입일 중 빠른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합니다. 이 기간을 넘기면 대출 자체가 안 됩니다.
- 이미 다른 전세자금대출이나 주택담보대출을 이용 중이면 중복 신청이 불가능합니다. 시중은행 전세대출을 갈아타려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.
- 계약갱신이나 월세에서 전세로 전환한 경우에는 갱신일 또는 전환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청하세요.
- 우대금리는 대출 실행 시점 기준으로 적용됩니다. 이미 대출을 받은 뒤에 조건이 바뀌었다고 나중에 우대금리를 추가할 수는 없으니, 재직 상태 등 조건은 신청 시점에 미리 확인하는 게 안전합니다.
기존 중기청 100% 대출자라면 이것부터 확인하세요
옛 중기청 100% 대출을 이미 받고 계신 분들은 신규 판매 중단과 무관하게 계속 이용할 수 있습니다. 다만 연장 시점에 조건을 잘 봐야 합니다.
- 최대 4회 연장이 가능해 총 10년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.
- 소속 기업의 휴업이나 폐업으로 비자발적 퇴직한 경우 1.2% 금리가 계속 유지됩니다.
- 반면 자발적으로 퇴사한 경우에는 연장 시 우대금리가 빠지고 일반 버팀목전세자금 금리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. 이직을 고민 중이라면 연장 시점 전에 미리 은행에 확인해보는 게 좋습니다.
청년버팀목대출 이런 경우 신청이 안 됩니다
- 이미 주택도시기금 대출이나 시중은행 전세·주택담보대출을 이용 중인 경우 — 신규 대출로 갈아타려 해도 기존 대출을 먼저 정리해야 합니다.
- 잔금지급일·전입일로부터 3개월이 지난 경우 — 신청 기한을 놓치면 예외가 없습니다.
- 소속 기업이 대기업, 공기업, 사행성 업종인 경우 — 중소기업 취업청년 우대금리 대상에서 제외됩니다.
- 본인이 공무원인 경우 — 우대금리 대상에서 제외됩니다.
- 주택 소유자인 경우 — 무주택 세대주만 대상입니다. 분양권이나 입주권도 주택으로 봅니다.
자주 묻는 질문
Q1. 중기청 100%가 완전히 없어진 건가요? 새로 신청받는 창구는 없어졌습니다. 다만 중소기업 취업청년이 받는 혜택 자체는 청년버팀목대출의 우대금리 형태로 남아 있습니다. 이름이 바뀌었다고 보시면 됩니다.
Q2. 옛날 중기청 100%로 대출받은 사람은 어떻게 되나요? 계속 이용 가능합니다. 다만 자발적 퇴사 후 연장 시 금리가 바뀔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세요.
Q3. 청년버팀목대출과 서울시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을 같이 받을 수 있나요? 네, 별개의 제도라 함께 이용할 수 있습니다. 청년버팀목대출로 전세금을 빌리고, 그 이자 일부를 서울시가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이어집니다.
Q4. 중소기업 재직자가 아니면 신청할 수 없나요? 아닙니다. 중소기업 취업청년 우대금리(0.3%p)를 못 받을 뿐, 청년버팀목대출 자체는 소득·나이·무주택 조건만 맞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.
Q5. 어느 은행에서 신청해야 유리한가요? 우리·국민(KB)·신한·농협(NH)·하나 5개 은행에서 취급하며, 정부가 정한 동일한 금리가 적용되므로 어느 은행에서 받든 조건은 같습니다. 온라인은 기금e든든에서, 방문은 주거래은행이 편리한 정도의 차이만 있습니다.
청년버팀목대출 정리
중기청 100%를 찾고 계셨다면, 지금은 청년버팀목대출 + 중소기업 취업청년 우대금리 조합으로 신청하시면 됩니다. 이름이 바뀌었을 뿐 중소기업 재직 청년에게 가장 유리한 전세대출이라는 본질은 그대로입니다.
신청 전에는 잔금일·전입일로부터 3개월 기한을 꼭 확인하시고, 기존 다른 전세대출이 있다면 먼저 정리해야 신청이 가능하다는 점도 기억해두세요.
신청처와 문의처
| 구분 | 신청 | 문의 |
|---|---|---|
| 청년버팀목대출 온라인 신청 | 기금e든든 | 주택도시보증공사 1566-9009 |
| 방문 신청 | 우리·국민(KB)·신한·농협(NH)·하나은행 영업점 | 각 은행 대출 상담센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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